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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로우타우

eve 라스트 댄스 개인적인 해석

공허한 기억 오기 전에 해보는 해석

스토리에 어떻게 나올지 예상해보는 거라 공허한 기억 스포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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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해석 너무 조잡하니 가사 위주로 다시 해석하겠음

어쨌든 이브가 쓴 건 가사니까 가사에 더 의도가 담겨 있겠지

 

병실같은 곳에서 곡이 시작함

주인공이 댄서니까 아마 가사의 화자도 댄서

마천루가 너의 확실한 싹을 잘라왔다는데 여기서 너는 아마 미카씨, 긴 머리의 춤추는 여자를 뜻할듯

이 도시가 미카씨의 재능을 무시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함

이루고 싶은 걸 전부 빼았아 독차지한다는 건 누구인지 모르겠으나 이 뒤에 나올 싫어하는 그 녀석을 말하는듯

심지어 그 존재는 화자인 댄서도 비틀어버림 정신적으로 비틀어버린 거

댄서가 '싫어하는 그 녀석'은 가치관 차이인데도 댄서를 비웃고 눈치를 주며 정신적으로 괴롭힘

자기 자신도 초조해하면서 자기파괴적으로 말임

그런 그 녀석에게 댄서는 부디 이기적으로 변해 가라고 함

선생이 댄서를 재건하는 걸 보면 이걸 극복하는 걸 도와준 건 선생

아마 상담 선생이나 정신과 의사선생이지 않을까 옷도 하얗고

아니면 공허한 기억 내용처럼 나아지고 싶다는 마음에서 나온 댄서의 마음의 형태거나

그 뒤에 말하는 당신은 미카씨 미카씨도 지쳐서 자신 혹은 자신과 댄서를 소모품이라 말함

소모당하고 버려질 거라고 하지만 댄서는 그 말을 긍정하지 않음

그리고 언젠가는 다시 이렇게 춤춰달라고 미카씨에게 부탁함

이 춤이 많은 의미가 있는 모양임 미카씨의 재능은 아마 이 춤일 건데

그럼 이 재능을 다시 펼치는 걸 보여달라는 의미겠지

소년소녀는 댄서와 미카씨일 거고 근심을 덜은 예스맨 환자는 아마도 댄서

누구도 어떤 것도 아닌 것은 자기 자신을 말하는 거겠지

그리고 진의를 알면 최후가 된다고 하는데 긍정적 최후든 부정적 최후든 제목부터 라스트 댄스이니

배경부터가 끝이 나기 직전임 댄서는 그 끝이 올 때까지 미카씨와 얘기하고 싶음

댄서가 미카씨에게 큰 호감이 있음 둘이 친할 지도 모름

춤이 둘 다 비슷하기도 함 그건 재능이 비슷하다는 의미일지도 모름

댄서는 허세를 부리다 자신을 잃었음

아마 그 녀석같은 주변의 압박 때문에 허세를 부리다 오히려 안 좋아진 걸듯

그리고 허언을 내뱉어 환상이 되었어 부분에서 그동안 mah님이 담당하신 영상의 캐들 프로필 종이가 흩날림

뭔가 거짓말 때문에 장래 꿈꾸던 길을 걷지 못하게 된 걸수도 있음

그리고 이때 나온 프로필의 캐들인 넌센스 문학 분쨩, 드라마트루기 쿠루쿠루, 아웃사이더 팟층도

그런 식으로 꿈을 잃었을 수도 있음

근데 이 뒤에 넌센스 문학 가사가 나오고 춤도 나오는데 그럼 싫어하는 그 녀석은 분쨩?

아무튼 댄서가 정신적으로 망가진 이유에 분쨩이 관여된 거 같음

(분쨩은 넌센스문학에서 머리가 찢어지고 내장도 나오고 파괴적인 모습이 많이 나오니까

넌센스 문학 가사에서도 말의 칼날 얘기도 나오고 마음의 변이나 모든 걸 잊자는 가사가 나옴

그리고 넌센스 문학의 화자는 분명하게 누군가를 싫어하고 있음 그럼 분쨩과 댄서는 앙숙 사이일지도 모름

그럼 넌센스 문학 가사의 겁쟁이가 된 아가씨는 미카씨?)

어쨌든 댄서는 순수했는데 누군가에 의해 감정에 마가 끼고 망가짐

그리고 계속 떠올리는데 도달할 수 없다는 건 뭐가 잘못된 건지 찾는다는 의미 같은데

가치관 차이로 싸운 거면 잘못이 있는 게 아니니 결론이 안 나겠지

여기의 당신은 아마도 미카씨인데 아마 차가운 거짓말 같은 걸 한듯

그래서 댄서는 그 진짜 의미를 계속 찾고 있음 정말 소중한 상대인듯

고독을 안 재능인은 미카씨 혼자 고독하게 계속 춤만 추고 있음

내일을 선택한 멜랑콜릭 환자는 댄서 댄서는 우울증이 있는 거 같은데 이 시점에서 극복한 거 같음

그래도 순수했던 자신으로는 돌아갈 수 없을 거임 이미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으니까

마지막 열차로 당신이 돌아오지 않을 거라는 건 미카씨는 댄서 자신과 같은 길을 걷지 않는다는 뜻이거나

미카씨는 아직 우울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의미 같음

이 우울에 빠져있지 않아도, 이 길을 걷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아직 미카씨는 이해하지 못함

그래도 이제는 행복한 거 같은 하지만 댄서는 미카씨의 고통을 이해함 비슷한 처지였기 때문에

미카씨가 머리를 뜯어내는 장면을 보면 우울을 나름 덜어낸 걸로 보임

그리고 댄서가 미카씨에게 와서 웃어 보이는 걸 보면 둘의 미래는 밝아 보임

마지막 가사는 이것도 결국 이야깃거리가 되어 떨쳐낼 수 있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진짜 책으로 얘기가 나온다는 건지 모르겠음 히토츠메가 어떤 존재인지 이해가 안돼서

그리고 책을 받는 건 누구인지도 모르겠음 책이면 분쨩인가?

 

어쨌든 이 해석이 맞다면 선생은 댄서의 마음에서 나온 인외일 거임 아니면 미카씨의 인외거나

미카씨의 인외라면 댄서가 일어나는 장면에서 선생은 의외의 상황에 놀라서 쳐다본 걸듯

댄서와 미카씨는 꿈이나 재능이 비슷해 같은 길을 갔지만 주변의 부정적인 말 때문에 우울증을 겪었고

사이가 아주 좋은 거 같음

미카씨 처음 등장에 휠체어 있는 걸 보면 사고 때문에 다리를 잠깐 못 쓰게 되어서 꿈을 포기했다던가

하지만 댄서가 계속 꿈을 응원해준 거 같음

암튼 결론은 댄서미카 빨리 사귀면 좋겠네 그리고 미카씨 딱 히로인 역할만 하고 중요인물 아니면 나 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