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은 아니고 최근 이요와 노래에 빠졌는데
이요와는 영상에 자꾸 가사에 없는 글을 넣어서 의미를 전달한단 말임 귀찮게
그래서 그거 정리해보려 함 어차피 니코동 코멘트 번역하는 게 다지만
곡의 의도도 정리해보고
vflower가 주로 부르는 곡이라 조금 귀가 아픈 게 흠이지만 영상은 귀엽고 그래서 더 와닿는 영상
가사(출처 보카로 위키 http://vocaro.wikidot.com/don-t-go-back-to-drowned-body)
きみは現れた
키미와 아라와레타
너는 나타났어
それは突然だった
소레와 토츠젠닷타
그건 갑작스러웠어
悲しいくらいよく知ってる顔だったから
카나시이쿠라이 요쿠 싯테루 카오닷타카라
슬플 정도로 잘 아는 얼굴이었으니까
こっちを見るなよ
콧치오 미루나요
이쪽을 보지 말아줘
こんなのは呪いだ
콘나노와 노로이다
이런 건 저주야
きみはただあるはずのない尾びれを揺らした
키미와 타다 아루 하즈노 나이 오비레오 유라시타
너는 그저 있을 리 없는 꼬리지느러미를 흔들었어
きみと泳ぎに行ったあの日を覚えてる
키미토 오요기니 잇타 아노 히오 오보에테루
너와 헤엄치러 갔던 그 날을 기억하고 있어
太陽が西に 沈んだような心地がしてさ
太陽が西に 浮んだような心地がしてさ
타이요오가 니시니 시즌다요오나 코코치가 시테사
타이요오가 니시니 우칸다요오나 코코치가 시테사
태양이 서쪽으로 저무는(떠오르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노래는 시즌다로 들림)
すぐに掴んだ手にその先は無くて
스구니 츠칸다 테니 소노 사키와 나쿠테
바로 붙잡은 그 손엔 그 아래가 없어서
青い闇に沈んでくきみの姿さえ見逃した
아오이 야미니 시즌데쿠 키미노 스가타사에 미노가시타
푸른 어둠에 잠겨가는 너의 모습마저 놓쳐버렸어
全部ぼくの責任だから
젠부 보쿠노 세키닌다카라
전부 내 책임이니까
呪われても文句は言えないが
노로와레테모 몬쿠와 이에나이가
저주받아 마땅하지만
こんな仕打ちあんまりじゃない?
콘나 시우치 안마리쟈 나이?
이런 처사는 너무하지 않아?
セイレーンがこちらを見つめてくる
세이레엔가 코치라오 미츠메테쿠루
세이렌이 이쪽을 바라보고 있어
いつか
이츠카
언젠가
きみがただの水死体に戻ってしまえば
키미가 타다노 스이시타이니 모돗테시마에바
네가 평범한 익사체로 돌아가버린다면
二人で撮った写真も紙になって濡れてくけど
후타리데 톳타 샤신모 카미니 낫테 누레테쿠케도
둘이서 찍은 사진도 종이짝이 되어 젖어가겠지만
きみがぼくの脳みその味に興味をもつ迄
키미가 보쿠노 노오미소노 아지니 쿄오미오 모츠마데
네가 내 뇌의 맛에 흥미를 가지기 전까지는
ここで暮らしていよう
코코데 쿠라시테이요오
여기서 지내도록 하자
まだ今は
마다 이마와
아직 지금은
きみが動かなくなったあの日を覚えてる
키미가 우고카나쿠 낫타 아노 히오 오보에테루
네가 움직이지 않게 된 그 날을 기억하고있어
太陽が二度と登らないような心地がしてさ
타이요오가 니도토 노보라나이요오나 코코치가 시테사
태양이 두번 다시는 떠오르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だけど物も言わず佇む人魚は
다케도 모노모 이와즈 타타즈무 닌교와
하지만 아무 말 없이 서성대는 인어는
何度目をこすっても
난도 메오 코슷테모
몇 번이나 눈을 부벼봐도
間違いなくあなたでした
마치가이나쿠 아나타데시타
틀림없이 당신이었습니다
(이쯤에 깨진 문자 들어감
繧?a縺ヲ縺上l
やめてくれ
그만해줘 라는 뜻인듯)
全部せめて忘れられたら
젠부 세메테 와스레라레타라
차라리 전부 잊을 수 있다면
体に染み付いた潮の香りも
카라다니 시미츠이타 시오노 카오리모
몸에 스며든 바닷물의 향기도
(여기에도 貎ョ라는 글자 들어갔다 사라짐
바닷물의 깨진 글자)
流し切ってしまえるのにな
나가시킷테 시마에루노니나
전부 흘려 보내버릴 수 있을텐데
セイレーンは離してくれないみたい
세이레엔와 하나시테쿠레나이미타이
세이렌은 놓아줄 생각이 없나봐
(縺?▽縺九″縺ソ縺ッ縺シ縺上?
いつかきみはぼくの
언젠가 너는 나의)
つまさきをつかんで
츠마사키오 츠칸데
발끝을 잡아서
(縺昂?縺セ縺セ縺。縺九i縺セ縺九〇縺ォ
そのままちからまかせに
그대로 힘껏)
ゆかにたたきつけて
유카니 타타키츠케테
바닥에 내팽개치고
(縺励g縺上h縺上?縺セ縺セ縺ォ
しょくよくのままに
식욕대로)
なすがままにしてよ
나스가 마마니 시테요
원하는 대로 해줘
罪ごと 噛み切って さあ
츠미고토 카미킷테 사아
죄와 함께 물어 뜯어줘 자
(중간의 깨진 글자 번역:
なにかいってくれ
뭐라도 말해 줘
ぼくをののしることばでもいい
나를 매도하는 말이라도 좋아
ゆるさなくてもいい
용서하지 않아도 돼
こんなのはのろいだ
이런 건 저주야
なにもいわないにんぎょ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인어
いまもぼくをずっとみつめている
지금도 나를 계속 바라보고 있어)
いつか
이츠카
언젠가
鏡の中水死体が写ってしまえば
카가미노 나카 스이시타이가 우츳테시마에바
거울 속에 익사체가 비춰져버린다면
二人の恋は泡になって
후타리노 코이와 아와니 낫테
두 사람의 사랑은 거품이 되어
深海で漂うけど
신카이데 타다요우케도
심해에서 떠돌겠지만
きみがこの部屋を赤く染める時まで
키미가 코노 헤야오 아카쿠 소메루 토키마데
네가 이 방을 새빨갛게 물들이기 전까진
(縺上■縺九i縺励◆縺溘k
くちからしたたる
입에서 떨어지는
あかあかあか
빨강빨강빨강)
ここで暮らしていよう
코코데 쿠라시테이요오
여기서 지내도록 하자
まだ今は
마다 이마와
아직 지금은
(중간의 깨진 글자 번역:
そうやってまで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ごまかすつもりなんだ
속여넘길 생각이구나
げんじつをみろ
현실을 봐
もういないんだ
もういないんだ
もういないんだ
もういないんだ
이젠 없어
이젠 없어
이젠 없어
이젠 없어)
きみがただの水死体に戻ってしまえば
키미가 타다노 스이시타이니 모돗테시마에바
네가 평범한 익사체로 돌아가버린다면
きみがただの水死体に戻ってしまえば
키미가 타다노 스이시타이니 모돗테시마에바
네가 평범한 익사체로 돌아가버린다면
なんて強がりだな
난테 츠요가리다나
정말 허세가 심하구나
本当はずっと一緒にいたいんだよ
혼토오와 즛토 잇쇼니 이타인다요
사실은 계속 함께 있고 싶어
そうだよ 恋したんだ おいていかないで
소오다요 코이시탄다 오이테 이카나이데
그래 사랑했어 두고 가지 말아줘
(縺翫>縺ヲ縺?°縺ェ縺?〒
縺翫>縺ヲ縺?°縺ェ縺?〒
縺翫>縺ヲ縺?°縺ェ縺?〒
縺翫>縺ヲ縺?°縺ェ縺?〒
縺翫>縺ヲ縺?°縺ェ縺?〒
縺翫>縺ヲ縺?°縺ェ縺?〒
おい て いかな いで
두고 가지 말아줘
두고 가지 말아줘
두고 가지 말아줘
두고 가지 말아줘
두고 가지 말아줘
두고 가지 말아줘)
二人で撮った写真は紙になって濡れてくけど
후타리데 톳타 샤신와 카미니 낫테 누레테쿠케도
둘이서 찍은 사진도 종이짝이 되어 젖어가겠지만
きみとぼくの水死体がうかんでくるまで
키미토 보쿠노 스이시타이가 우칸데쿠루마데
너와 나의 익사체가 떠오를 때까지
(깨진 글자 번역
ゆめのあとをおいかけてうみにもぐる
꿈을 뒤쫒아서 바다에 빠져들어)
ここで暮らしていよう
코코데 쿠라시테이요오
여기서 지내도록 하자
(깨진 글자 번역
ここでくらしていよう
여기서 지내도록 하자)
きみは現れた
키미와 아라와레타
너는 나타났어
(옆 가사
きみは初めから現れてなんかいなかった
너는 처음부터 나타난 적이 없었어)
それは突然だった
소레와 토츠젠닷타
그건 갑작스러웠어
(ずっと前からそうだった
예전부터 계속 그랬어)
悲しいくらいよく知ってる
카나시이쿠라이 요쿠 싯테루
슬플 정도로 잘 아는
(悲しいくらい よく知ってる
슬플 정도로 잘 아는)
顔だったから
카오닷타카라
얼굴이었으니까
(顔の遺影が まだ 笑っている
얼굴의 영정이 아직 웃고 있어)
こっちを見るなよ
콧치오 미루나요
이쪽을 보지 말아줘
(このまま 幻にのまれさせてくれよ
이대로 환상에 빠지게 해줘)
こんなのは呪いだ
콘나노와 노로이다
이런 건 저주야
(これだけが救いだ
이것만이 구원이야)
きみはただ泡になって消えた
키미와 타다 아와니 낫테 키에타
너는 그저 거품이 되어 사라졌어
(呟いて海にとびこんだ
중얼거리며 바다에 뛰어들었어)
노래의 화자는 사진의 남자?고 애인과 바다에 갔다가 자기 부주의로
애인이 바다에서 사고로 죽었음 혹은 손의 아래가 없었다는 걸 보면 상어한테 먹힌 걸지도 모르겠음
입에서 빨강이 떨어진다고 했으니까 그래서 하반신이 인어인 거고
그 뒤로 계속 바다에서 같이 찍은 사진을 보다가 애인이 인어로 나타나는
환영을 보게 되고 차라리 애인이 날 잔인하게 죽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가
현실을 깨닫고 바다에서 자살하는 얘기인듯
귀여운 영상과 머리깨는 스토리
평소에는 이런 계열 안 좋아하는데 노래랑 영상을 귀엽게 포장해놔서 더 슬프고
오히려 더 좋아지는듯 의도한 불협화음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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